밑에 한수 가르쳐달라는분이 있어서 글씁니다.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 노력하는 수 밖에.....

가장 중요한게 .. 이세상에 떠도는 수천만개 수억개의 정보를 얼마나 부지런하게 수집하느냐입니다.

아무런 정보없이 투자를 하다가는 정말 쪽박입니다.

- 최근 6개월 전후 경제/사회적인 이슈가 무엇인지 파악합니다.

- 그 이슈와 관련된 상장되어있는 수많은 회사중에 건실한 회사를 찾습니다. 기준은 재무재표겠죠?

- 건실한 회사중에 순이익이 몇%정도 되나 봅니다. (적자보는 회사는 하늘이 두쪽이 나도 돈 들어밀지맙시다)

- 10% 이상 순이익이 나는 회사중에 per가 낮은 회사를 추출합니다.

   낮을 수 록 저평가 되었다는 건데 이 숫자는 주식투자 하는데에 큰 지표가 아니라 생각됩니다. 100 이상만 넘지 않으면

- 추출하면  예닐곱개의 종목이 나올겁니다. 그러면 거기서 액면가 대비 가격을 비교해서 평균되는 종목을 찾습니다.  왜냐하면 외부환경에 큰종목은 너무 느리고 작은종목은 너무 빠릅니다. 평균적인 등락이 투자하기 편합니다.

그러면 2-3개정도 나오는데 그 종목에 대한 공시/뉴스 그리고 이런 개미들의 게시판들 찾아서 근 3-4개월동안 선택한 종목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기관/외국인들의 움직임패턴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물론 전문가들은 차트를 보면서 앞으로를 예상하는데 이건 정말 정석일 뿐입니다.

수학의 정석을 5번만 마스터하면 수학 박사가 될 수 있지만 증시의 정석을 백날천날 연구해봤자 수학처럼 합리적이고 논리적이지 않는게 증시라 차트만 보고 판단하는건 무리라고 볼 수 잇습니다.

- 움직임이 어느정도 예상이 됐을정도로 관찰이 돼셨다면 .. 조정기간에 맞춰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 일년에 2개 종목 이외의 종목외엔 투자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조정기간때 쉬는시간을 충분히 갖습니다.

  한두개의 종목으로도 충분히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정말 종목선택을 얼마나 잘 했느냐가 수익의 크기가 달라질 것입니다.

  순이익이 10% 이상나는 회사들은 1년내에 크게 회사 상황이 달라지지 않습니다.

  정말 엄청난 규모로 커진다거나 폭삭 망한다거나 .. 그러지 않지요 .. 그러므로 이런 종목들은 두세가지의 패턴으로 등락을 반복 하면서 상승할 것입니다.

  제일 마지막 목표가에 다달랐을때 ...털고 나가시면 됩니다. 털고 나가셨다면 그 종목 쳐다보지 마십시오.. ^^

이상 저의 투자 방법입니다... 개미님들 .. 돈 많이 벌어서 차도 사고 집도사고 효도 하십시오 ...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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